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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는 최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조경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05년 출범한 조경위는 조경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및 조경 회원의 권익 옹호를 위한 회장 자문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조경위는 내년에 △조경식재 유지관리비 계상 현실화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조경 품셈 제·개정 △자연환경복원업 등 조경업역 침해 강력 대응 △상호시장 진출 허용에 따른 입참기준 불합리 대응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정현 조경위원장(선진종합건설㈜ 대표)은 “업역 개편에 따른 상호시장 진출로 입찰경쟁률이 높아지고, 향후 대업종화 실시로 조경종합업계가 더욱 어려워 질것으로 예상된다” 며 “급변하는 건설환경 속에서 협회를 중심으로 조경업계가 함께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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