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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나기선·왼쪽 여섯 번째)는 26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김정환·왼쪽 다섯 번째)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협 서울시회는 상수도 시설 등 노후 SOC(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 확대와 공정한 발주문화 확립 등을 건의했다.
나기선 건협 서울시회장은 “신규 공사 물량과 공사비 부족, 안전사고 처벌 강화 등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건설업계가 양질의 시설물 공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심히 뛸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갖자”며 “서울시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과 건강한 생태계 유지 등 올바른 환경정책을 위해 노후 SOC 투자를 확대하고, 공정한 발주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답했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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