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모습/사진:건협 충남도회 세종시회

[e대한경제=임성엽 기자]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회장 정원웅)는 13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내포)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주요 클레임 대응방안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문 법무법인 율촌의 정유철 변호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에 앞서 업계 혼란 및 경영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점검사항 △적용 대상 및 처분 범위 △안전‧보건 조직 마련 등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현장에서 질의를 받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회원사의 폭넓은 이해를 도왔다.

충남‧세종시회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99인 제한을 두고 진행한 만큼 회원사의 교육참여 확대 등을 고려해 2021년 1월 17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추가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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