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우 건협 충북도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청주시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 사진: 건협 충북도회

윤현우 건협 충북도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 건협 충북도회

윤현우 건협 충북도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옥천군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건협 충북도회

[e대한경제=임성엽 기자]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하 건협 충북도회)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6일 건협 충북도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섭)와 옥천군(군수 김재종)을 방문했고, 4일에는 괴산군(군수 이차영)과 청주시(시장 한범덕)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건협 충북도회는 침체된 충북건설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재 수급불안 등으로 인한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조정사유 발생 시 추가공사비(간접비) 적극 반영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해 공사발주 시 적정 공사기간 적용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관급자설치 관급자재 최소화 등을 건의했다.

윤현우 회장은 “전년도 대비 SOC 예산은 증가하였지만 업계에 어려움을 가중시킬 요소가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통하여 침체된 경기부양에 건설산업이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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