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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한경제=봉승권 기자]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공후식)는 5일 2022회계연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는 제64회 정기총회를 4월22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총회에 상정할 2021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안),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대표회원선출운영 내규(안) 등을 의결했다.
전남도회는 올해 사업계획 목표를 ‘지역건설업계 내실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환경조성을 비롯, △적정공사비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강화 지원 △생산체계 개편 대응 및 규제개선을 통한 부담 완화 △열린 협회 구현 및 정부 위탁업무 공정수행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매년 도내 소재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대학생장학금 지원 대상자 13명을 결정했다.
공후식 회장은 이날 “업역개편 시행에 따라 종합건설업계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입낙찰제도를 보완하고, 제 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ㆍ지자체 등에 생생한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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