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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전남도회는 지난 22일 웨딩그룹위더스 광주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열어 2022 회계연도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하고, 이에 앞서 도내 대학 건설관련 학과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e대한경제=봉승권 기자]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공후식)는 지난 22일 웨딩그룹위더스 광주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수입지출예산(안)을 결정했다.
회원사 증가에 따른 환경변화를 반영한 대표회원선출운영내규 개정(안)도 의결했다.
공후식 전남도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역 중소건설업계가 성장ㆍ발전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회원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업역개편 후속조치들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여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설기업의 자율성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정부 및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협 전남도회는 이날 지역 내 대학교로부터 추천받은 건설관련 학과 대학생 13명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1인당 150만원)을 수여하고,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회원사(12명)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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