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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강원도회-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
기사입력 2022-07-22 14:34:15   폰트크기 변경      

22일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와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가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잔: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e대한경제=권성중 기자]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오인철)와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지사장 김광식)는 도내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하여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책자를 특별 제작ㆍ배포한다.

오인철 회장과 김광식 지사장은 22일 전달식을 갖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제작한 책자로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발주자‧감리자, 시공사, 근로자들이 준수해야 할 필수 안전 수칙과 건설 공종별(가설공사, 토공사, 굴착공사 등) 사고유형을 알기 쉬운 삽화로 제작한 것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지침서다.

양 기관은 지난해 4월 도내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에서 책자 2700부를 특별 제작해 건설협회에 전달하였다.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는 도내 920개 전 회원사에 배포해 홍보할 예정이다.

오인철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대부분은 사소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다”며 “건설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가이드라인을 숙지하여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중기자 kwon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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