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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건협 충북도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제천시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e대한경제=임성엽 기자]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 이하 건협 충북도회)는 5일 제천시(시장 김창규)을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건협 충북도회는 침체된 충북건설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재 수급불안 등으로 인한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조정사유 발생 시 추가공사비(간접비) 적극 반영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해 공사발주 시 적정 공사기간 적용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관급자설치 관급자재 최소화 등을 건의했다.
윤현우 회장은 “주요자재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다양한 규제,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등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규사업 발굴과 적정공사비 반영 등을 통하여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업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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