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대한경제=봉승권 기자]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오인철)는 1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서지역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된 이번 설명회에는 영동지역 회원사 임ㆍ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도회는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변호사인 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고,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의 협조 아래 주요 건설재해 사례 소개 및 예방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오인철 강원도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한 지난 3년간 건설산업을 둘러싼 많은 변화들이 있었지만 집합교육을 실시할 수가 없어 걱정이 컸다”며, “앞으로 유익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ㆍ원주에 이어 강릉에서 개최한 설명회에는 총 450여명에 달하는 회원사가 참석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봉승권기자 skbong@
〈ⓒ e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