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10일 도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배인호)는 10일 도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 도회장 선거 후보자 선거특별회비, 선거권자 추천기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피해 구호성금 지원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도회는 올해 △건설투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건설산업 업역 보호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적정공사비 확보 △정부위탁사무 공정 수행 및 업무 전문성 향상 △회원 서비스 강화 및 협회 참여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배인호 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기업경영에 더 큰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관리비 현실화를 비롯해 지역업체의 대형개발사업 참여 활성화 등 회원사의 수주난 완화를 위한 신수요 창출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경민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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