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태풍 대비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조치사항을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사에 안내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태풍이 대비 타워크레인 자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므로, 각 건설현장에서 안전조치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회원사에 안내해달라”고 전건협에 요청했다.

안전조치사항 중 사전조치는 △작업 종료 시 선회 브레이크 해제 △기초 앵커 및 벽체지지 부분의 핀·볼트 체결 상태 확인 △각 판넬류 및 전기 케이블 누전 상태 확인 및 보강 등이다.

사후조치는 △와이어로프의 감김 상태 확인 및 재정비 △오일 등 장비 재정비 후 재가동 등이 포함됐다.

한편 그 외 타워크레인 점검사항, 조사항목, 조사방법 등 안전점검 대비에 필요한 체크리스트는 전건협 홈페이지(www.kos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휘호 기자] noah@kosca.or.kr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www.kosca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