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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직원들이 강남구청 안전교통국장실을 방문한 모습 /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제공 |
서울시회는 다음달까지 회원사의 업역보호 및 종합공사 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 25개 자치구청을 연일 방문하는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울시회는 해당 구청별 운영위원 및 건설상생발전위원, 사무처 임직원이 도로과 및 물관리과를 방문해 상호시장 진출에 따른 발주방식, 대업종화와 주력분야 등록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기존 전문건설 업역 축소와 전문의 종합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부대공사제도 적극 활용 △연간 단가공사 전문발주 △유지보수공사에 전문업체 참여를 강조했다.
서울시회 관계자는 “상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국토부와 국회의 법령개정 추진이 필요하지만, 마냥 기다릴 수 없는 노릇”이며 “회원사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대한 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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