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신현모 수석부회장(왼쪽)이 보라매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저소득층 난치병 아동을 위해 지난 12월 27일,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난치병 아동의 치료비 지원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가족들의 어려움을 완화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노석순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현모 수석부회장은 “보라매병원의 5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 의료기관 선정을 축하한다”라며 “전문건설인의 따뜻한 손길이 난치성 질환 환우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보라매병원 정승용 원장은 “최우수 공공보건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5년간 서울시회의 치료비 지원이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아 환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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