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박경남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는 지난해 말 ‘2021년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그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캠페인, 청렴학교, 청렴사진 공모전 등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건설산업중앙회로부터 부패방지 청렴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연태 회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울인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건설 관련 최대 단체로서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건설기술인이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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