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수 ㈜유신 회장.

[e대한경제=권해석 기자]전경수 ㈜유신 회장이 올해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함께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5일 ‘2022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은 ‘건설기술인! 더 나은 내일을 향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 건설관련 단체장, 정부포상 수상자 등 299명만 참석한다. 행사는 유튜브와 건설기술인협회 누리집을 통해 생중계된다. 

금탑산업훈장은 국내 국가기간 교통망 확충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전경수 ㈜유신 회장이 수상한다. 동탑산업훈장은 오병삼 ㈜누리플랜 부회장에게 수여된다.

산업포장은 김인구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회장과 김형철 ㈜동성엔지니어링 부회장이, 김태훈 ㈜수성엔지니어링 전무 등 4명이 대통령 표창, 목진성 하이스트종합건설㈜ 대표이사 등 34명이 국무총리 표창 및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권해석기자 haeseok@

〈ⓒ e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