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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協, 법제위·윤리위 킥오프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2-05-29 08:06:47   폰트크기 변경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법제위원회는 최근 첫 회의를 열고, 불공정·불평등 계약 관행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사진 :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제공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의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될 8개 위원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기술인협회는 최근 법제위원회(위원장 김일평)와 윤리위원회(위원장 성낙준)가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법제위는 △불공정·불평등 계약관행 개선 △근로대가 현실화 △법적권리 확보방안 등을, 윤리위는 △건설기술인의 날 정부포상자 선정기준 개정 △기술인 중심의 자정노력 등을 논의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윤리위원회는 최근 첫 회의를 열고, 정부포상자 선정기준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사진 :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제공


기술인협회는 법제위, 윤리위와 함께 △자문위원회 △정책제도개선위원회 △회원복지증진위원회 △기획운영위원회 △교육기술위원회 △홍보편집위원회 등 8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각 위원회의 위원은 건설분야는 물론 위원회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건설기술인을 위한 제도개선 및 정책 발굴 △건설기술인 이미지 개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 △경력관리 제도개선 등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게 된다.

기술인협회 관계자는 “향후 위원회 및 직무분야별 기술인회와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건설기술인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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