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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협회, 광주시와 안전사고 예방 직무교육…“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확대”
기사입력 2022-06-27 14:01:16   폰트크기 변경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와 광주광역시는 최근 광주광역시청에서 건설기술인 및 기술직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e대한경제=박경남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최근 광주광역시청에서 ‘건설기술인 및 기술직 공무원 직무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500여 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이 건설기술인에게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살펴보고, 안전관리 강화 등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건설기술인의 역할과 책임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안전 패러다임의 변화와 건설기술인의 책임(안홍섭 군산대 교수) △사례로 보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무(진일 광주시청 주무관·건설안전기술사) △스마트 위험성 평가시스템 사용법(박찬진 ㈜클라우드랩 대표)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지역 건설기술인, 기술직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설계·시공분야 특급기술인 계속교육 학점(6학점)과 공무원 직무교육(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국 광역지자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지방회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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