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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임원 및 대의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제공 |
[e대한경제=박경남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임원 및 대의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회의 발전 로드맵을 대의원들과 공유하고,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운영현황과 연구성과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협회·기술인회·위원회 등으로 운영의 큰 축을 나누고, 경력관리를 포함한 기존 업무는 협회가, 회원 소통과 분야별 전문성 강화는 기술인회가, 건설기술인 발전방안 등은 각 위원회가 담당하기로 했다.
윤영구 회장은 이날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똑똑한 협회 △일하는 위원회 △연구원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 확립 △건설기술인 중심 연합체 구성 △건설기술인 스타트업 육성 등의 중·장기 발전전략 등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어 △대의원의 역할 강화 및 회원 소통 △효율적인 협회 운영 △시대에 부합하는 정관 및 규정의 재정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 제값하는 협회, 일하는 위원회, 소통하는 기술인회로 기능하며 건설기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회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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