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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 낙성대공원 광장에서 한마음 등반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최근 서울 관악산 둘레길에서 ‘2023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구 협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대의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소통과 결속의 의미를 더했다.
등반대회는 낙성대 공원을 출발해 사당역으로 이어지는 약 4㎞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둘레길을 걸으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영구 회장은 “최근 건설기술인들과 건설산업이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는데 우리가 하나로 뭉친다면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등반대회가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협회가 100만 회원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반대회는 지난 2014년 개최된 후 건설기술인과 함께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개최됐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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