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건설기술인회관에서 ‘제1회 건설현장 영상 공모전’(UCC)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기획 의도에 대해 “건설기술인에게는 건설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보람과 자부심을, 국민들에게는 건설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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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참가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제공 |
이번 공모전은 총 59편의 작품이 접수돼 외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지도를 바꾸는 사람들 (㈜대우건설 이병호)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리얼 다큐-감리 72시간,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장혜빈) △우수상(건설현장 현장소장 안전활동 Cycle, DL이엔씨㈜ 필완순 등) 등 3편 △장려상(ALL바로 비상대응 모의훈련, HL 디앤아이한라 김동철 등) 등 4편이 선정됐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상공모전 등 건설기술인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건설기술인의 소통과 결속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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