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석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가 ‘2024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시상을 추진한다.
협회는 지난해부터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은 건설산업의 성장동력인 젊고 유능한 학생, 청년, 여성을 발굴ㆍ포상해 인재 유입에 기여하고 건설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인재상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시상은 △차세대인재상 △청년인재상 △여성인재상 등 총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내년 초 협회 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차세대인재상’은 건설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대학ㆍ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인재상’과 ‘여성인재상’은 각각 만 40세 이하의 건설기술인으로 협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협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12월 4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수상자 추천을 요청할 예정이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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