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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면 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 |
[e대한경제=이계풍 기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은 제11대 회장 선출을 위해 30일 ‘2021 임시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는 코로나 대유행에 따라 회원사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비대면 서면결의서를 발송해 의견을 취합, 그 결과를 회원사에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제11대 회장 후보자 신청을 받았고, 현 회장인 ㈜지승C&I 박종면 대표가 단독 출마하며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새 임원단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해 선임하기로 했다.
박종면 회장은 “정부의 특정공법심의 및 턴키기술 제안 시 신기술 가점부여와 의무반영 추진, 회원사의 애로사항 및 품질시공을 위한 신기술지원사업단 운영, 정부의 위탁업무 강화 등을 통해 건설신기술 개발자와 협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서울시립대에서 토목공학 석ㆍ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2004년부터 ㈜지승C&I 대표를 맡고 있다. 건설신기술 제730호(토질 및 기초)와 제774호(교량)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제10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계풍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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