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송파구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의실에서 박종면 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류명현 한국도로협회 상임부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제공

[e대한경제=이계풍 기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는 한국도로협회(상임부회장 류명현)와 건설교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적용과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기술 협력 △양 협회 회원사의 해외진출 적극 지원 △도로교통분야 신기술 지정 확대 및 국내ㆍ외 보급 등을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종면 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시장 정보를 지원해 신기술 개발자의 해외진출을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도로교통 분야 신기술 지정확대 및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명현 한국도로협회 상임부회장은 “해외시장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해외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풍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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