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면(왼쪽)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과 김낙영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장이 5일 MOU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제공

[대한경제=박병탁 기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회장 김낙영)와 국토 터널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기술 적용과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기술 협력 △터널건설분야 신기술 지정 확대 및 국내ㆍ외 보급 △기타 양 기관이 호혜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사항 등이다.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은 “터널건설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개발자들의 신기술 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낙영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장은 “터널과 지하공간 분야의 신기술 적용 및 보급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탁기자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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