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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오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2년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고,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될 계획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엔지니어링사가 해외 예비타당성조사 프로젝트 추진하기 위해 소요되는 각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건당 최대 2억원 이내를 한도로 한다.
특히 올해는 수주 가능성이 높은 기본설계, PM(프로젝트관리), O&M(운영관리) 등 고부가가치 영역의 해외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소ㆍ중견 기업간 동반진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은 이달 28일 오후 5시까지 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수행 경험 등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경민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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