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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24일 정책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김병철 직능정책부본부장, 김용만 직능정책본부 위원장, 이성우 직능정책부본부장, 함흥규 직능정책부본부장, 백승주 직능정책본부장,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명예회장, 한명식 태조엔지니어링 사장, 김영 대한엔지니어링 사장, 황주환 동일기술공사 사장, 박병찬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상근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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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25일 정책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랫줄 왼쪽부터 이용안 안세기술 사장, 이재완 세광종합기술단 회장,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김수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 윗줄 왼쪽부터 양주석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상무, 황주환 동일기술공사 사장, 김영 대한엔지니어링 사장, 구용호 해동기술개발공사 사장, 한명식 태조엔지니어링 사장, 박병찬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상근부회장. |
[e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가 주요 정당 선거대책위원회와 산업 위상 강화 및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을 차례로 만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지니어링산업의 경쟁력 강화구축 △기술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엔지니어링 미래 인재육성 및 융ㆍ복합 기술 확보 △적정 사업 대가 산정 환경 조성 △엔지니어링산업계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신의와 성실로 정책활동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회와 각 선대위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 이후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인수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계 발전 방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협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엔지니어링산업이 모든 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미래 성장 동력인 만큼, 국회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며 “일반 국민에게도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경민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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