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지난 9일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통해 동해ㆍ삼척시 산불 피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재석 동해시의회 의원,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안규철 태양기술개발 회장, 진성환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경영지원본부장. /사진=한국엔지니어링협회

[e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지난 9일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 동해ㆍ삼척시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규 의원을 비롯해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동해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회 회원사 등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 피해지역 재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해경 회장은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이웃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민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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