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오는 25일 ‘엔지니어링 도시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시대 대응을 위한 도시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 변화에 대한 도시화의 문제점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성 동명기술공단 부사장이 가장 먼저 연단에 올라 ‘환경ㆍ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 미래도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영근 건화 부사장이 해외 대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윤선권 서울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 도시 홍수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세미나는 오는 24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해경 회장은 “최근 집중호우 및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이 주요 과제로 대두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민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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