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최근 신임 협의회장 및 지회장, 선출직 대의원 선출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신임 협의회장으로는 △황주환 동일기술공사 대표(건설협의회) △조근환 대영유비텍 대표(정보통신협의회) △한봉섭 수산이앤에스 대표(플랜트협의회) 등이 당선됐다.

설비협의회 변운섭 우원엠앤이 대표를 비롯해 △김한준 유노빅스이엔씨㈜ 대표(환경자원협의회) △김태현 산림산업개발㈜ 대표(농림협의회) 등은 연임한다.

신임 지회장에는 △박석성 유신 대표(서울지회) △정남수 라온이엔지 대표(경기지회) △박경원 청우엔지니어링 대표(경북(대구)지회) △정석열 에스알이앤씨 대표(충남(대전ㆍ세종)지회) △박원일 미래기술단 대표(강원지회) △주동환 선일이엔씨 대표(부산지회) △장성태 태영기술공사 대표(전북지회) 등이 당선됐다.

전남(광주ㆍ제주)지회 김영균 대명기술개발 대표를 비롯해 △신일섭 우진 대표(경남(울산)지회) △권영국 녹색기술공사 대표(충북지회) △신기원 정방종합엔지니어링 대표(인천지회) 등은 연임한다.

아울러 협회는 지난 달 제4차 이사회와 협의회별 총회를 개최, 선출직 대의원(이사회 20명, 협의회 선출직 100명)도 확정했다.

한편, 협회는 현 제19대 임원의 임기가 내년 2월 말 만료됨에 따라 제50회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 및 상근부회장, 감사, 부회장 및 이사 등 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백경민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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