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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 지회별로 집중호우ㆍ태풍 피해지역 지원
기사입력 2023-08-18 10:53:33   폰트크기 변경      

(왼쪽부터) 신재혁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상근부회장과 정성주 김제시장, 장성태 협회 전북지회장이 지난 17일 재해구호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수해복구를 위한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협회 전북지회와 충북지회는 지난 17일 김제시와 괴산군을 직접 찾아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물품과 성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협회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지회와 연계해 경북 예천군과 충남 공주시,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등에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구호물품 및 성금 지원은 수해지역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신속한 수해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협회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직접 마련했다.

이해경 협회장은 “이번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신속한 수해복구가 이뤄져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산불, 지진, 수해 등 각종 재난에 피해를 입은 지역에 힘을 보태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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