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ㆍ학계ㆍ연구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국엔지니어링협회 50년사 특별좌담회’를 열고 있다.

[대한경제=한상준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좌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협회 50년사’ 편찬을 추진 중으로, 이번 특별좌담회는 산업ㆍ학계ㆍ연구계 전문가를 초청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엔지니어링업계가 당면한 이슈를 조망하고 현재 상황을 진단해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좌담회에는 김용구 ㈜도화엔지니어링 사장, 심창수 중앙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이상현 산업연구원 실장, 이상호 (유)법무법인 율촌 고문, 이용안 ㈜안세기술 회장, 이성녀 SK에코플랜트(주) 담당임원, 한명식 ㈜태조엔지니어링 회장(가나다순)이 참석했다.

좌담회에서는 △4차 산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엔지니어링의 변화 △글로벌 엔지니어링 경쟁력 강화 △엔지니어링의 사회적 책임 △엔지니어링 이미지 개선 및 위상 제고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특별좌담회 내용은 올해 발간될 ‘협회 50년사’에 수록될 예정이다.

한상준기자 new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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