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이건기 회장)는 5월 13일(목) 협회 대회의실에서 장재복 신임 주인도 대사(내정자)를 초청하여 진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유신, 이산 등의 인도 진출 주요 시공 및 엔지니어링 기업 임직원이 참석하여 각사의 진출현황과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현지 공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최근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이 급속히 악화됨에 따라 해외건설인을 포함한 재외국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길 강조했다.
장재복 대사는 인도 건설시장 동향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였으며,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는 앞으로 주인도 한국대사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우리기업의 인도 건설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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