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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투자민영화청(NAIP)과 화상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1-06-23 17:17:36   폰트크기 변경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는 6월 17일(목) 벨라루스 투자민영화청(NAIP)과 교통인프라 및 환경 분야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벨라루스 투자민영화청(NAIP) 청장, 주한벨라루스 대사, 벨라루스 경제부 국제협력 국장을 비롯하여 우리측에서는 협회 이건기 회장과 수출입은행, KIND, SK에코플랜트, 현대건설, 도화ENG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건기 회장은 1992년 한-벨라루스 외교 수립 이후 양국은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으며, 앞으로는 인프라·건설 분야의 협력관계 확대를 위해 벨라루스측 고위급 인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어 김성진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한국의 해외건설 및 한국 정부의 해외건설 지원 정책을 설명하면서 양국간 건설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하였다.

이에 주한벨라루스 Popkov 대사는 내년은 한-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한국기업들의 벨라루스 주요 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또한, 투자민영화청(NAIP) Krasouski 청장은 주요 교통, 환경 및 공공분야의 PPP와 투자 프로젝트를 소개했고, 이후 한국측 참가자들과의 협력방안 논의가 진행되었다.

우리 협회는 벨라루스를 비롯한 신시장 개척과 시장다변화를 위해 현지 정부기관 협력 채널을 발굴하고 우리기업의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해당 콘텐츠는 해외건설협회에서 직접 생산한 콘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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