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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ㆍ국토부, 5대 로펌과 해외건설 법률 웨비나 개최
기사입력 2021-07-12 14:17:59   폰트크기 변경      

지난해 해외건설협회의 법률 세미나 당시 법무법인 화우가 세미나를 진행하는 모습.

해외건설협회 정책지원센터는 해외건설 5대 로펌과 함께 해외건설 기업 니즈에 맞춘 법률 웨비나인 ‘해외건설 법률 플라자 2021’를 시리즈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ㆍ중견기업의 법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해외건설협회가 운영 중인 해외건설 법률컨설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김&장, 태평양, 율촌, 화우, 대륙아주 등 5대 로펌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웨비나로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해상풍력 Project의 바람-건설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최근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동향 및 국내·외 사례를 되짚어보고 분쟁 관련 유의할 요소를 점검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오는 15일 16시에 Zoom을 통한 실시간 화상 세미나로 개최되며, 기업의 온라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세미나 영상은 해건협 정책지원센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 등재돼 법무법인의 고급지식이 지속적으로 공유된다. 향후에는 리비아 건설시장 재개에 따른 법률적 문제 및 베트남 등 주요국 미수금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법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는 하반기 개최되는 법률 웨비나 및 컨설팅 사업의 확대를 통해 해외건설기업의 법률적 이슈를 사전에 대비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와 내실 있는 수주를 위한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권성중기자 kwon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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