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는 2021년 제1회 임시총회(2021.8.12.)에서 선출된 박선호 회장의 취임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8월 13일 개최했다.
박선호 회장은 "글로벌 건설시장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수주 여건 또한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해외건설의 역사와 함께하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큰 성과를 이루어온 해외건설협회 임직원과 함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회장은 △해외건설협회가 선제적으로 해외건설산업의 발전과 시장개척을 위한 의제(Agenda)를 제안 △'고객지향성'을 확고히 하면서 회원사와 정부의 니즈(needs)에 항상 귀 기울이면서 활용 가치가 높은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 활성화 △기존 주력시장과 함께 신시장, 특히 선진국 시장에 대한 진출전략도 지속 업그레이드 △임직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해외건설협회의 미래 비전과 미션 달성 등 5개 주요 핵심 사업 완수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임 박회장은 회원사와의 긴밀한 소통,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효율적인 거버넌스를 확보하는 것이 협회에 주어진 미션을 성공시킬 수 있는 핵심 열쇠라며, 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8월 12일까지 3년간이다.
- 해당 콘텐츠는 해외건설협회에서 직접 생산한 콘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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