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김희용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건설 관련 임직원의 프레젠테이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일간 ‘글로벌 건설 프레젠테이션 스킬 향상 과정’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글로벌 건설관련 프로젝트 수행 시 입찰 제안서 발표, 수주영업 등에서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익히는 것이다. 특히, 비대면 상황에서도 원활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강의할 예정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비대면 시대에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커뮤니케이션 관련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담당자들의 프리젠테이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건협은 오는 23, 24일 ‘민자발전사업 개발과정의 이해 과정’을, 다음달 3, 4일에는 ‘프로젝트 영문 제안서 작성 및 협상 스킬 과정’ 등의 교육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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