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김희용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최근 부각되는 해외건설 개발사업의 금융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해외건설 금융 실무 과정’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해외투자개발형사업의 참여를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해외자원개발사업 동향, 해외건설 PF개념과 조달, 외환리스크관리, 무역보험 및 보증실무 등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해외건설 금융 실무 과정’이 프로젝트가 대형화되고 우리의 주요 진출국들이 정책적으로 투자개발형으로 발주방식을 바꿔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제 사업참여를 위해 실무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우리 기업 임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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