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김희용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민자발전사업 개발과정의 이해’ 과정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주요 발주국들이 전력시장의 민영화 및 경제개발을 위해 민자발전사업을 적극 활용함에 따라 우리기업의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민자발전사업의 구조와 리스크 요인 분석 △계약주체자들 간의 분쟁해결 방안 △IPP Guide 타당성 확보방안 및 채무불이행 사유들과 효과 등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우리 기업들 해외 발전 플랜트사업과 관련된 양허 및 PPA 구조이해, 목표시장설정, 사업성검토에 이르는 사업초기 단계기법과 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계약체결 등 검토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기업 임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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