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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관리협회, 건설사업관리 전문교육기관으로 재지정
기사입력 2021-04-07 11:39:40   폰트크기 변경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건설사업관리 전문교육기관 업무를 계속해서 수행한다.

건설기술관리협회는 국토교통부의 교육ㆍ훈련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문교육기관으로 갱신, 재지정됐다고 7일 전했다. 재지정으로 협회는 오는 2024년 3월 말까지 건설사업관리 전문교육을 담당한다.

협회는 지금처럼 수준 높은 강사진과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협회는 지난 2014년 건설사업관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 지금까지 3만6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교육비를 다른 기관보다 낮게 책정해 업계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2018년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협회는 오는 13일까지 ‘건설사업관리 전문교육과정’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ㆍ건축ㆍ기계 등이며, 분야별 모집인원 및 자격요건 등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협회는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인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남영기자 h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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