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건설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평가기준 개선책 마련의 기초작업을 실시한다.
27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건설기술관리협회와 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엔지니어링사별 설계 분야 참여기술인 현황과 임금 실태를 조사 중이다. 이 조사는 국토교통부가 의뢰한 연구 용역(건설기술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평가기준 개선)에 기초 자료를 쓰일 예정이다.
협회는 설계업체 참여기술인 현황과 임금 실태 파악을 목표로 최근 회원사들에 관련 설문지를 발송했다. 최대한 많은 회원사가 참여해야 이 연구에 업계 현황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다.
회원사들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설문지를 회신하면 된다. 협회는 연구 신뢰도 제고를 위해 설문지와 함께 회사별 조직도 첨부도 당부했다.
최남영기자 h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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