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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김정호ㆍ사진)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에서 명칭을 변경한 이후 이를 3일 공식 선포한다.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3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2021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창의적 설계와 체계적 현장관리 등으로 건설엔지니어링산업 선진화에 공헌한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협회 명칭 변경에 대한 공식 선포식도 예정돼 있다. 협회는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에서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본행사에 앞서는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의 미래 발전전략과 정부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최현우 국토교통부 사무관과 박창우 서울대 교수는 국내 PM제도에 관한 정책방향과 해외 PM시장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박형근 층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유병수 국토교통부 기술혁신과장, 진경호 건설기술연구원 센터장, 김용구 도화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패널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백경민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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