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송명기)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건설엔지니어링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공대인(공감ㆍ대표ㆍ인식)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을 일반 국민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일종의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협회는 △건설엔지니어링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 △협회를 대표할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내용 △건설엔지니어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내용 등을 담은 포스터와 슬로건(30자 이내)을 선정할 계획이다.
출품작 접수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다. 이후 협회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모분야별(포스터ㆍ슬로건)로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씩을 선정해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오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인 30주년 행사 전시 및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에 활용된다.
송명기 협회장은 “일반 국민에게 건설엔지니어링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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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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