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대한경제 CONSTRUCTION NEWS ARCHIVE
코오롱글로벌, LH 올 첫 종함심사낙찰제 수주 유력
기사입력 2023-06-01 10:05:00   폰트크기 변경      
‘남양주진접2 공공주택지구 주변도로 건설공사’ 1순위

[대한경제=채희찬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 김정일)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올해 첫 종함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1일 LH에 따르면 최근 ‘남양주진접2 공공주택지구 주변도로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심사 결과, 예정가격 대비 84.74%인 704억5943만3453원을 투찰한 코오롱글로벌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이 공사는 LH가 올해 처음 개찰한 종심제로, 코오롱글로벌은 50%의 지분을 갖고 경남기업 및 한동건설(각 20%), 우경건설(10%)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이어 LH가 올들어 종심제 방식으로 선보인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543억원ㆍ이하 추정가격)’는 오는 8일, ‘GTX 운정역 환승주차장 건설공사(676억원)’는 7월 20일 가격개찰을 앞두고 있다.


채희찬 기자 chc@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