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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한경제=안재민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관리학회가 주최하는 ‘PM 글로벌 경쟁력 강화’ 포럼이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건설산업 PM 확대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PM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했다. 한미글로벌, 도화엔지니어링,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후원한다.
PM은 건설사업 기획부터 운영관리까지 전 분야를 총괄하는 사업 추진 방식이다.
국토부는 PM에 대해 ‘건설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전문적인 지식·기술 등을 활용해 발주청 업무를 대행하거나 지원하는 행위’로 정의한 바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엔지니어링 발전방안’의 국내 건설시장의 PM 도입과 건설기술진흥법 개정 등 공공부문의 PM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추진 방향과 민간 PM 활성화 및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김한수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윤상원 국토교통부 사무관, 김우영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 진경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센터장, 남우성 도화엔지니어링 부사장, 허근 삼우CM 기술전략팀 상무, 김경태 한미글로벌 건설전략연구소장이 참여하여 PM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건설사업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6월 8일까지 한국건설관리학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본 포럼은 종료 후 한미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 영상으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안재민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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