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황윤태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일원에 상업시설 ‘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조감도)를 이달에 분양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의 브랜드인 데다 방학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프리미엄 상가다.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초대형 브랜드 상업시설이다.

(구)빅마켓 부지에 조성되는 초대형 상업시설로, 1호선 방학역이 상가 바로 옆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단지 내 상가로 조성되는 만큼 282가구의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방학삼성래미안1·2단지’, ‘방학동ESA1·2·3단지’, ‘대상타운현대’ 등 주거시설에 둘러싸인 항아리 상권으로 1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반경 500m 이내에 복합쇼핑몰 모비우스 스퀘어, CGV, 도봉구청 등의 편의시설과 관공서가 있어 인근 상권 이용객 흡수가 용이하다. 또한, 오봉초, 창도초, 도봉중, 창동중, 문화고 등 초·중·고교는 물론, 차량 약 20분 거리에 중계동 학원가도 있어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도봉산과 중랑천이 있어 나들이객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

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는 마들로 왕복 7차로 대로변과 접하고 있는 스트리트형 설계로 조성된다. 모든 향 출입구 설계로 판매시설 진입이 쉽고 중앙의 넓은 공개공지와 보행자통로가 계획되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지상2층 브릿지를 통한 동간 이동이 수월하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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