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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7월 분양 예정
기사입력 2022-06-21 15:35:44   폰트크기 변경      

[e대한경제=황윤태 기자] 한신공영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서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조감도)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1층 3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전용면적 62∼84㎡ 30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27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62㎡ 107가구 △72㎡ 27가구 △84㎡ 168가구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울산의 강남’ 이라고 불릴 정도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으로 청솔초를 비롯해 월평초, 학성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기 형성돼 있는 옥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울산 업스퀘어 등 쇼핑시설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삼산동 일대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또, CGV, 롯데시네마,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 인프라는 물론 울산중앙병원, 울산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계획돼 있다. 개통시, 단지 인근에 107역(가칭)이 신설되는 만큼 대중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울산테크노산업단지 ∙ 용연공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워, 출퇴근 여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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