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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7월 분양
기사입력 2022-06-30 10:34:48   폰트크기 변경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e대한경제=황윤태 기자] 한화건설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을 7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3∼35층 11개동에 1115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역세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주변으로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 8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시청역(도보 19분)은 지하철 1ㆍ2호선 환승역인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2030년 개통예정) 정차역으로도 계획돼 있다.

GTX-B노선은 송도~마석을 연결하는 80.1km 구간으로 송도, 인천시청, 부평, 당아래(부천종합운동장),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망우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권인 반경 500m 이내에 상아ㆍ간석ㆍ정각ㆍ석천초 등 4개 초등학교, 상인천ㆍ정각ㆍ구월중 등 3개 중학교와 인제고등학교가 있다.

주변으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학원들도 밀집해 있다.

구월동은 인천 원도심의 중심지여서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인천시청 가천대길병원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등은 걸어서 이용할 만한 거리이고 롯데백화점·마트 뉴코아울렛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멀지 않은 편이다.

한화건설은 대단지인 포레나 인천구월의 규모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밀 계획이다. 단지 북측에 6000㎡ 규모의 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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