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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8월 분양
기사입력 2022-07-31 08:00:31   폰트크기 변경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  
[e대한경제=황윤태 기자] 현대건설이 이달에‘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ㆍ102㎡ 762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등 총 6개동 837가구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타입별로는 △84㎡A 493가구 △84㎡B 171가구 △102㎡ 98가구가,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공급된다.

대구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의 주거단지로서 서대구 권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약과 대출 등 완화된 규제를 바탕으로 대구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한도가 허용되며, 취득세나 양도소득세(다주택자 중과세율) 등 세금 부담도 적어진다.

다주택자도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중과에서 자유로워지며 1순위 청약을 넣을 수도 있다.

또, 서구는 KTX 서대구역이 개통하면서 지역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이 들어서는 비산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평리동과 더불어 2만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비산동은 북구청역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으며 각종 대형 개발호재도 품고 있어 대구의 새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4bay(베이) 판상형(일부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각 타입별로 초대형 드레스룸, 건식 세면대 및 욕실, 마스터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실 다락층이 설계돼 희소가치가 높고, 높은 천장고로 탁 트인 거실과 주방공간 등이 확보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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