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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한경제=오진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광주 남구에서 '힐스테이트 월산(조감도)'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741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61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앞에 있는 월산로를 비롯해 대남대로, 죽봉대로, 상무대로, 호남고속도로(서광주IC) 등이 인접해 있어 광주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으며, 광주 최초의 순환선인 2호선 백운광장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무진중학교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광주제일고와 광주석산고, 수피아여고, 광주광덕고, 광주서석고 등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봉선동 학원가와 가까워 교육인프라를 이용할 수도 있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광주 핵심 상권 중 하나인 상무지구, 충장로, 양동시장 등이 가깝다. 광주유스퀘어와 각종 백화점 외에 영화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시설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동신대병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의료시설과 월산근린공원, 발산근린공원 등 녹지도 갖추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남구는 현재 월산동, 백운동, 봉선동 일대를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이 끝나면 광주의 새로운 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네 가지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부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4베이 구조(전용면적 49㎡ 타입 제외)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전용면적 49㎡ 타입 제외)을 제공한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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