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군산프리미엘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e대한경제=정석한 기자] 포스코건설이 전라북도 군산에서 ‘더샵 군산프리미엘’을 내달 분양한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ㆍ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28가구 △84㎡B 170가구 △84㎡C 96가구 △109㎡ 210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ㆍ대형 타입으로 이뤄졌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이 조성되는 군산시 구암동 일대는 최근 경암동 일대와 함께 구암지구로 불린다. 대형 건설사들의 잇딴 진출로 주거개발 기대가 높다.

실제로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을 시작으로 향후 2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새롭게 들어선다. 구암지구 바로 아래 자리한 조촌동 디오션시티 8300여 가구를 포함하면, 1만1000여 가구의 신거주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교통환경도 좋다. 반경 300m 내 버스정류장 7개소가 자리해 군산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장항선), 군산 IC가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주변으로는 이마트, 롯데몰 등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디오션시티에 형성된 형성된 롯데몰 군산점, 금강도서관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외관에는 군산 최초로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 패널 ‘PosMAC 스틸 아트월’ 과 ‘LED 경관 조명’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군산시의 주거 지도를 새롭게 바꿀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여 군산 내 더샵 프리미엄의 가치를 또 한 번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한기자 jobize@

〈ⓒ e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